
나 서른 넘었는데 중학교 때 선생님에 대한 원한이 아직도 있다
씨발년이 지금은 거기서 부장하고 있네ㅋㅋ(사립이야!)
아직도 반에서 한명 찍어서 왕따 조장하려나 싶어서 보니까 다행히 담임은 아니더라고 (참고로 중2때는 내 친구가 찍혀서 따당했고, 중3때는 나였어ㅎㅎ! 아마 걔랑 친구였어서 그런듯! 반 결집시키려고 맘에 안드는 애 하나 찍어서 병신만든다 했는데ㅋㅋ 그게 나더라고!)
아직도 그년한테 맞은 두개골이 비만오면 얼얼한데ㅋㅋㅋ 지금 무슨 거의 20년차 교사 이딴걸로 신임 받으며 학교 생활 할거라고 생각하니 진짜 살의가 치밀어오르네ㅋㅋㅋㅋㅋㅋ
명훼 벌금 500이던데 그냥 내거나 실형나오면 교도소 갈 생각도 어느정도 있을 정도로 가만 두기가 싫다ㅋㅋ
사실 마음 내려놓고 다 잊는게 나한테도 좋은 일이라는 거 알지만
동창한테 증언 받아서 맘카페에 글 쓰거나, 학교 대문에
대자보 떡칠하고 싶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