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사실 연애하다 상처도 받고 감정소모 너무해서 걍 설렘 좀 느끼고 성욕 채울 ㅅㅍ를 만들려고 했다? 근데 얘가 생각보다 사람 자체가 매력있는고야 속궁합 좋은건 얘 반응보면 찐텐이고..근데 얘도 설령 누구랑 하고 싶으면 자기한테 말하고 관계를 정리하고 시작했으면 좋겠다구 하고 두번 정도 걍 텔에서만 봤는데 담부턴 나가서 밥이라도 먹고 어디 같이 가자 하더라고 ㅇㅇ난 그게 나랑 연애하고 싶다! 이 감정이 아녀도 상관은 없는데 뭔가 남자관계도 좀 캐묻고 질투하고 관계 할 때도 소유욕 부리는거 보면 얘도 흠 날 사람으로써 맘에 들어는 하는 것 같은데 둘다 넘 가볍게 시작했고 연애로 받은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라 가벼운듯 아닌듯 아슬아슬한 사이를 유지하는 것 같앙...난 이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데 남들이 보기엔 걍 ㅅㅍ이상 이하도 아니겠지? ㅠㅠ내가 괜찮으면 이 애매한 관계 유지해도 되는걸까 솔직히 나도 연애는 싫어 지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