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람들한테는 되게 기대지 않고 자기 할 일 꽤나 의지하지 않고 투덜투덜 안대고 잘 생활하는데
내 남자만 만나면 항상 어리숙하고 기대고 의지하고 그게 집착?으로 갈까봐 두렵고 그렇네!
이건 고쳐야하는 부분인 듯 하지? 아무리 의식해도 내남자랑 놀러갈 때면 그렇게 돼 ~~
내 남자 앞에서의 자아가 또 있는 것 같기도 해 ㅋㅋㅋ 도와줘 자기들
나 상서로운 슈인데, 막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해줘 해줘 하게 돼 부탁하는 거 많고 부탁하면서 나도 알기는 해 근데 본능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네,, ㅎ
어 나도 그래 ㅋㅋㄱㅋㅋㄱ 막 뭐라하지 의젓한 언니 포지션인데 남친한테는 애기 그 자체가 되거든 나도 모르게 그래...
사랑하면 기대고 싶은 건 디폴트 값일까,,? 한 번 기대니 거기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느낌이야 ㅎ 그냥 사실 아직 넘 떨리고 좋아서 어떻게 내가 행동하는지도 스스로 순간순간 잘 안보여
ㅋㅋㅋㅋ나도야 근데 전연애에서 너무 의지하다가 헤어질때 빈자리가 컸던게 너무 힘들었어서 조절하려고 노력중!
이제부터는 의식하고 조절하려고 노력해야겠다!
그게 좋은거라고 봤었어 내가 무너져도, 어른스럽지 않아도 나를 사랑해줄사람이란 안심? 그런거랑 정서적퇴행인가? 그랬던거 같아 자연스러운거래
고마워! 그렇다고 너무 지나치게 행동하진 않도록 조심해야겠어 ㅎㅎ 그리구,, 나도 읽어보고 싶어서 그러는데 어디서 봤는지 알려줄 수 있어? 책이나 영상 어떤거야?
뒤에 말은 오은영박사님이고 앞에거는 인스타로 봤었어
아하 알려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