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사귀기 이전에 2번 잤던 여사친. 사겼던 사이 아니고
그사람의 존재를 알게된 후 팔로우취소시켰는데, 그로부터 5개월쯤 지난 오늘 검색기록에 있는걸 봤어.
이전에 같이 뭐검색한적이 있어서 1~2주 사이에 검색했던거같은데 본인은 검색한 기억이 없데. 1시간을 이유라도 생각해내라고 닥달했는데 정말 억울해해. 그리고 본인이 얘기하고 내가 요청하니 인스타 계정까지 삭제했어. 카톡이나 전화, 인스타메세지까지 전부 확인하고 삭제된 내역도 복구한다니까 떳떳하다고 하래.
의도가 있었다면 ㅂㅅ도 아니고 자주 같이보는 인스타에 기록을 남겼을까... 바람필 사람은 아닌거같은데 그냥 넘어가도 될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