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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16
나 불안장애 환경적응장애로 정신과 6개월 다니고 좋아졌거든.근데 요즘 취준도 어렵고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불안증세가 다시 스으을 올라와. 약에 의존하기 싫은데 다들 이런 상황에서 어느정도의 불안은 있겠지?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쫌 두근 거리고 스트레스 땜시 위가 쓰려 ㅠ
부모님 저번에 정신과 갔ㄹ을때도 너무 걱정하셨어서 말씀 못드리겠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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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다들 불안함은 안고 살지!! 나는 다만 지금 현재에 충실할뿐이야.. 내가 지금 당장 하고 있는거, 할 수 있는걸 찾아서 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해서!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괜히 상상하고 걱정하고 싶지 않아!!
2024.01.16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1
맞아 참 어렵지...ㅠㅜ 이래서 생각이한걸 할 수 있는 인간으로 사는게 참 힘든거 같아....
2024.01.16좋아요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러게 ㅠ 위로해줘서 고마웧ㅎㅎ
2024.01.1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스트레스로 몸까지 아프면 진짜 걱정되겠다ㅠㅜ 나도 일 그만두고+이별+가족문제 겹치면서 완전 바닥까지 갔던 때가 있는데 일단 낮에 해떠있을 때 잠깐이라도 산책하고 마을 도서관 가고 그랬어.. 첨에 넘 어색하고 싫었는데 점점 그냥 이유없이 괜찮아지더라고! 정답은 아니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거 알려주고 싶었어. 괜찮아질거야!
2024.01.1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낮에 산책하는거 나도 해야겠다 ㅠ 머리로는 아는데 움직이기가 어렵더라고 ㅠ
2024.01.17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