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분명 이성애자인데..자꾸 여자랑하는 꿈을 꿔..그리고 꿈속에서 엄청 꼴려.. 또 야동을 볼 때도 남자보다 마르고 하얀 여자몸을 보면 또 꼴려.. 나 양성일까.. 그렇다고 현실에서 여자랑 섹스를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지만 그것도 꿈에서 비롯된거고 실제로 뭔가 여자를 사겨보려는 마음은 일도 없어..나 뭘까 요즘 자꾸 내 성정체성에 혼란이 와 ㅠㅜㅠ 이성애자인데 나같은 사람 있니 ㅠㅜㅠ
여자랑 하는 상상했을때 진지하게 싫지않으면 양성애자아닐까..? 내가아는 (양성x)동성애자는 자기가 양성애자인줄알고 이성이랑 사귀었다가 그사람이 볼에 뽀뽀했을때 ㄹㅇ 벌레 기어다니는 기분이었다는데
아 그런가.. 아 그런가봐….하얗고 마른 그런 여자애가 나한테 앵기고 뭔가 그렇게 다가오면 하…진짜 모르겠네 받아줄 수도 있을거 같고…진짜 ㅠㅜㅠㅠㅠㅠㅠ흑흑
아니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랑 똑같네 나도 꿈에서여자랑해봣구 꼴렸고 야동볼때 여자몸 무조건 나와야함 근디 여자 사귀고싶엇던적은 없엇지만 사귀면어떨지 상상도 해봄. 뭐 그걸로 혼란올게있나 ? 난 걍 역시 세상에 완벽한 이성애자는 업군싶었으
오… 그냥 퍼센트로 따지자면 난 7:3정도인 이성애자인거군…
ㅎㅎ그리고 동성애자면 머어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동성애를 하는 사람이 외모적으로나 지성적으로나 훨씬 월등하고 자기취향인 사람 만날 확률이 높은것같아..
나도 중딩때부터 그래서 그냥 스스로 양성애자라고 생각했는데 여자 몇번 사귀어보니까 진짜 그랫던것 같아. 아무래도 그런건 많이 공부할 수록 스스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니까 한번 찾아보거나 몸으로 부딫혀 보는것도 조을거ㅠ같아!
나는 이 이유를 이제 인정하려고 이게 있지? 심리적인 이유도 있기때문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