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바람 잡은지 며칠 됐는데 말도 못 꺼내고 못 헤어지고있어
2년 만났고 진짜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최근에 나한테 연락하는게 너무 성의가 없어져서
휴대폰 몰래 봤거든
내 카톡은 안읽씹하고 하루종일 그 여자랑 칼답으로 히히덕거리고 있었더라 …
오늘도 답장이 너무 느려
나 지금 무직상태라 하루종일 저기에만 매달려서 더 멘탈이 와르르야
공부해야되는데 눈물만 뚝뚝 나고..
내가 무매력이라 그런가? 싶고 하…..
진짜 이 기분을 대체할 표현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