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안녕 비슷한 상황이구나도 모쏠이야 심지어 몸의 변화도 똑같ㄸ 아토피ㄸ 사타구니가 간지러운것 ‘같아’ 긁었었데 뜬금없이 피부를 한번 때려봤어..안간지럽다 주문?? 근데 거짓말 처럼 괜찮아져서 신기해 한번 해봐. 근데 소중이를 관찰하지는 못해본 것 같아 관찰해보니까 생식기 씻을 생각을 못해서 PH가 낮은 청결제로 관리하니까 나중애 물로만 씻어도 깨끗해 졌어 너무 신기해!! 트라우마 극복했으면 하는 바램 화이팅 파이팅!!

자기~ 아토피때문에 고생이 많구나나도 아토피때문에 팔 안쪽 목 뒤쪽 피부 연한곳은 다 까매. 심지어 배랑 옆구리도..털도 까맣게 나고 배랫나루도 깎으면 겨프심처럼 나구ㅎ 그래서 나도 자기처럼 연애하면 섹스도 하고 몸을 보여줄 날이 올텐데 그때 보고 실망하면 어쩌지? 이렇게 항상 생각했던것 같아.그래서 항상 위축되고 내가 무슨 연애야 하면서 연애에대해 부정했다? 근데 내가 아토피 앓고 싶어서 앓은것도 아니고 내가 간지러워서 긁어서 생긴 상처 지금부터 관리하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상처는 덜 생길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긁지않고 보습연고 바르고 하다가 어쩌다보니 남친이 생겼어. 근데 남친은 내 몸을보고 아무말도 안하더랑.다른 사람들과 다른 상처들이 있는데도 말이야. 내가 느낀바로는 내가 내 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난 아토피가 있지만 이걸로 내 행복을 무너뜨릴수 없어.라고 생각해.그리고 자기는 귀여운자기야. 남친이 자기 콤플렉스를 가지고 뭐라하면 자기는 헤어지면 돼. 자기의 콤플렉스까지 사랑해줄수 있는 남자 충분히 만날수 있어!!걱정하지마😉

자기야 나도 아토피때문에 무슨말인지 알아! 자라면서 좀 나아지긴했는데 여전히 자면서 긁고 그러는지 온 몸에 고양이가 할퀸것 처럼 상처 투성이야 ㅠ 내가 봐도 이건 너무한가 싶다가도 여태 만난 애인들은 걱정을 하지 극혐~! 한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어. 그리고 사실 내가 먼저 터놓고 말하지 않는이상 딱히 물어보지도 않더라구 너무 걱정말자! 그리고 진짜 만약에 어떤 사람이 윽 ;; 하면 그 인간은 가차없이 인생에서 차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