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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6.20

나 모솔인디 궁금한거 하나..
콩깍지라는게 벗겨지는 순간을 느껴본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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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웅 말로 들으면 모르겠는데 확실히 겪으면 느껴지더랑

    2023.06.20좋아요5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난 밥먹을 때 좀 예절을 지키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거기서 별로다 싶으면 와장창이더라구..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약간 콩깍지 벗겨질까 무서워서 밥 먹는 상황을 최대란 늦춰보고싶기도 해..ㅎ

    2023.06.20좋아요3
  • user thumbnale
    흐르는 레몬

    전남친 이야기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새를 무서워하거든? 근데도 저 멀리있는 새한테 굳이 돌 던질때.. 확 깨더라

    2023.06.20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7

      돌을 왜던짐ㅋㅋㅋㅋ 가정교육 못받은 잼민이새끼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친이라 다행이야...

      2023.06.22좋아요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밥먹는게 처먹는걸로 보이기 시작하면 벗겨진겁니다^^

    2023.06.20좋아요1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ㅋㅋㅋㅋ자기들 나 갑자기 좋아요 알림 많이 와서 당황했자나 ㅋㅋㅋㅋ 다들 공감하는구나...ㅋㅋㅋㅋㅋ

      2023.06.2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응응 벗겨져 걍 시간만 지나도

    2023.06.20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나도 한번 팍 식으묜 맘이 안생겨 근데 진짜 한 번에 팍 떨어지두라

    2023.06.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징징거릴때,. ㅋ

    2023.06.22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완전 난 상대를 먼저 좋아하기도 했고 진짜 너무 좋아했는데 상대가 자기만 생각하고 이기적이게 말하는 순간 팍 식고 정털리더라... 그래서 바로 헤어짐ㅜ

    2023.06.22좋아요2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9

    나는 오래 좋아했던 분 계셨는데 그분이 여지만 엄청 남기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친한 언니랑 사귀었는데도 그랬다는 거 알고 정이...진짜 확 떨어져서... 콩깍지가 그 때 벗겨진 거 같아

    2023.06.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0

    나는 전남친 나랑 있을때랑 다르게 남들이랑 있을때 가오잡거나 나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행동들이 눈에 보일때 확깨더라..

    2023.06.22좋아요1
  • user thumbnale
    다가오는 간식

    걍 다른 사람 생기면 벗겨짐 (바람x 못잊을때)

    2023.06.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1

    걍 평소보다 못나보일때?가 있긴 해 근데 나는 또 상대방이 잘 해주고 그럼 회복돼

    2023.06.22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2

    밥먹을때 트름하거나 방구낄때.. 상대를 전혀 생각 안하는거 같아서 확 깸

    2023.06.22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3

    웅 나 모쏠인데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다른 사람 좋아하는걸 알게되면 벗겨지는것 같더라. 그러고 내가 왜 저런 사람을 좋아했지 싶었고

    2023.06.22좋아요2
  • user thumbnale
    편안한 코알라

    자연스럽게 어느 순간 시간이 지나면 콩깍지가 벗겨지고 그러다보면 권태기가 오는 거 같아

    2023.06.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4

    걍... 주변에서 맘에 안든단 소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그 사람이 진짜 그렇게 보일때. 말 한마디로 사람 서운하게 할 때.

    2023.06.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5

    헤어진 뒤긴 한데 같이 있을 때 친구랑 전화하다가 장애인 비하발언했을때... "아 장애인처럼 @@했어~~" 이런 말 있잖아 진짜 너무너무 싫더라

    2023.06.22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6

    헤어지고 정말 더이상 미련 1%도 안남게 된 그 시점에 다시 보니 콩깍지 벗겨져있더라.. 진짜 다르게 보였어 (외모가 특히) 근데 나는 그렇게 제대로 잊는데 2년 걸림ㅠㅠ 너무 힘들었다..

    2023.06.22좋아요2
  • user thumbnale
    드문 눈꽃송이

    어 오늘 이생각했는데 나 결혼하고 점점 콩깍지가 씌이는거 같은거야.. 남편 내 이상형이랑 좀 거리가 멀었거든? 근데 지금은 후천적 이상형(?)으로 남편이 젤좋아 콩깍지란게 결국 그사람에게 기대하는 멋진 모습이잖아 만나다보면 그사람에 대한 선입견은 사라지고 진짜 그사람이 보이면서 콩깍지가 벗겨지는거지 콩깍지가 결국 내가 갖고 있던 이상향, 욕심, 선입견 아닐까싶어

    2023.06.22좋아요8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8

    엉..ㅜㅜ 좋아해서 내가 호감표시하고 썸타던 사람이 있었는데 약간 나는 깔끔하지 못하면 좀 깨더라고 ㅜ 긍데 만나는동안 자다일어나서 눌린 뒷통수에 수염도 안밀고 나와서 그런게 좀 깨더라고 ㅜㅜ그랗게 한겹씩 벗겨지고나니 와 쟤가 뭐가좋다고 그동안 내가 이래 쩔쩔거렸나 싶더라 ㅠ 완전 아재로 보이고ㅠ

    2023.06.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8

      아 그리고 계속 내가 한말이나 자기가 한말 기억못하고 또하는거, 계속 먹는얘기만 하는거 이런게 다 나한테 집중안하는것처럼 느껴져서 쫙쫙 벗겨졌음 ㅋㅋㅋㅋ결국 덜떨어진 멍청한 쓰레기였어서 끝냈지만!!

      2023.06.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올바른 모닥불

    진짜 벗겨져 사소한 거에 짜증나고 걔 만날 시간에 다른 친구 만나고 싶움..

    2023.06.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9

    너무 애 같다 느껴지면 바로 정 떨어지는거 같아. 내가 첫째라 그런가 애같이 느껴지면 내가 엄마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2023.06.2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0

    나는 콩깍지 흠 뭔가 식당에서 술먹고 기분오른 상태에서 욕하면?

    2023.06.2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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