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몇달전에 가족들이랑 손절쳤어… 우리 가족들이 비상식적이고 이런 사람들은 아닌데 재정적인 문제가 심각해
파산 신청해놨는데 다들 일해볼 생각은 안하고 아낀다고 아끼는데 내가 보기엔 쓸모없는 것도 많이 사고 노력도 안하고… 알바만 하고 살아 가족구성원 전체가 심지어 열심히도 안해 ㅋㅋ…
진절머리나서 나 결혼할때도 연락 안할거고 죽었을때나 올거니까 연락하지 말고 찾지도 마라 하고 내 돈 들고 나와서 지금은 해외에 있어
우리 부모님이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는데 정말 답답하다 딱히 슬프진 않은데 돈 때문에 날 낳아준 사람이랑 손절칠 수도 있는거구나… 싶더라
고생많았겠다 잘했어~~!
그게 그렇게 되더라... 우리집도 친가 돈 문제 때문에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고3될때까지 끌려다니다가 작년에 선넘는 부탁해서 손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