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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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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 많이 버텼는데 이제 견디기가 힘들어 😭
기분이 잘 안 나아지고 진짜 계속 힘드니까 지친다.

오늘 정말 살기 싫고 자다가 죽는 호사를 누리고
싶다고 자꾸 생각하는 날이었어.. 그 이유가 가족•친척들.

나도 엄마가 있었고 평범한 가정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고… 어리광도 부리고 싶고 기댈 수 있는 어른이 있었으면 나도 감정표현 하는게 어렵지 않았을텐데 하는… 🥺 사랑받고 싶다. 이십대 후반인데 더 이십춘기 온 느낌이야.

그냥 진짜 이들한테 나만 쏙 없는 존재로 도망가고싶었어.
나 친조부모님이랑 사는데… 나한테 가족은 내가 돌보고 챙겨주는 것만 해봤거든.
눈물나고 힘들다…

그냥 내 평생 살기 싫다고 생각하는 힘든 원인이
가족이라 누구한테 털어놓기도 어렵고 감당하기
버겁다. 나 어떻게 버티지.

친척 가족들과 외식이나 만남을 자제하고싶음
더 초라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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