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뜬금없는 얘긴데 (엠비티아이 N인점 이해해줘)
우리나라가 마약으로 망할까 무서워.
펜타닐 이런거 있잖아 훙...
마약 너무 무섭지 아나???
불법인데 마약 하는 경우 많은 나라에서 공부하고 왔어. 애들 물어보니까 진짜 극소수 제외하고는 학생때 파티에서 알약형태, 가루 형태 등 경험이 있더라고 진짜 안그랬을것 같은 사람들도. 그래서 그런가 병원 처음 갔을때 문진표에 ‘마약을 하는가? 한다면 얼마나 자주하는가?’ 이 질문이 있더라고 🫢 그래서 엥? 불법아닌가???? 했거든. 사실 이제 난 이걸 어떤방식으로 국가가 받아들이느냐의 차이인것 같아. 법적으로 막기도 하면서.. 만약에 한국도 마약이 엄청 뚫린다면, 알코올 중독 상담하듯
비슷하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중독이라는게 자제력을 완전히 잃는 부분인것 같아. 지켜본 바로는 그래. 난 진짜 너어ㅓㅓㅓㅓ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해. 음 근데 마약으로 망할것 같진 않아. 우리나라는 막았으면 막았지 그냥 포기하고 냅둘것 같진 않거든
난 경험 없구... 눈앞에서 현장은 아주 많이^ 봤엉 ㅎ (흡연, 가루, 알약 형태) 그리고 중독증세 띄는 애들도 좀 봤어. 아 난 미대 나왔는데 가끔 애들 작업 보면 저거 약 으로 한 작업이다 싶은경우 꽤 있어. 더글로리 봤다면 이사라 배역 그 자체인. 근데 난 술에 취하면 걔네가 뭔상태인지도 인지를 아예 못하더라. 내가 알쓰라... 오히려 내 상태가 더 그들입장에선 걱정된다고 들었다 ㅎ 알코올도 국가가 허락한 마약 같은 형태니깐 결국엔
ㅋㅋ 미안 나도 n 이라 근가 급 떠벌떠벌 말이 길어지는구만...
암튼 ... 막으면 막을 나라지만 그렇다해서 안하진 않는다. 막는다면 머리쓰는 사람들은 면밀히 쓰고 어떻게든 들여오고 어떻게든 할놈은 한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상담을 권하거나 구조를 하거나 이 파트도 생겨야 할것 같다 (엄청 멀리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