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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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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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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이어트 성공했어 ㅠ..

90에서 오늘 48.3찍었고(아침몸무게) 지금 침대에 누웠는데 진짜 그동안 친구들한테도,남들한테도 무시당했던거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다 ㅋㅋㅋㅋㅋ

살빼면서 입고싶었던 옷은 많았는데 아직 안샀어.
내가 성공 못할거라고 생각해서 안샀는데 이제 살까 ..행복하기도하고 ㅋㅋㅋㅋ유지는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고..

근데 내가 살빠지면서 친구들이 점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더라 ㅠ..
90에서 70은 좀 많이 빠졌네?하더니 계속 빼니까 왜 빼녜 ㅋㅋㅋㅋ..난 살쪄도 이쁘다고 지금도 적당하니 그냥 먹으래
162에 70이 어케 이뻐ㅠ..

70이후로는 친구들 안만나다가 내가 50찍고 몇개월만에 친구들 만나니까 엄청 놀라더니 너 살 좀 쳐진거같다,쌍커풀은 차이없네~이런 말만해서 상처 많이 받았거든..

저런 말 들으니까 강박 더 생기는거 같고 쳐질 살 없을정도로 빼야하나 싶고..

친구들도 기뻐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외모 지적해주니 나도 당황스럽고..

기쁜데 묘하고 싱숭생숭허다…그래도 살 뺀건 좋음..몸이 엄청 가벼워져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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