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재미없는 사람 같아ㅠ
친구도 고딩때친구 5명 밖에 없고 그마저도 요즘은 연락도 안해..
대학땐 여초관데 비즈니스친구 하기싫어서 혼자다녔고ㅠ

이러다보니까 주변에 연락하는 사람이 한두명?그리고 부모님 밖에 없는데 진짜 심란하다

사람 눈도 똑바로 못봐 1-2분은 볼수 있는데 그이상은 못마주치겠어(그나마 초면에 대화 하라고 하면 스몰토크정도만 가능함)

내가 생각해도 나 스스로가 너무 답답하고 소심한데 어떻게 남은 인생 살아가야할까…?
이제 2n년 살았는데 갑자기 성격을 뜯어고칠수도 없고ㅠ 나 너무 바보같아..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유쾌하게 한마디씩 던지고 싶은데 ㅠ 개콘같은거 많이보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