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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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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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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걸까? 남친이 회사에서 막내거든(나이로도 연차로도) 그래서 회식 가게 되면 2차든 3차든 선임들이 집 가자고 하기 전까지 다 따라다녀야 되나 봐 술도 맥이는대로 다 마셔야 되고
여기까진 빡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퇴근하고 늦은 새벽까지 따라다니는 남친이 제일 힘들테니까..
근데 전에 회식 때 남친이 아무 생각 없이 말했는데 자꾸 회식 자리에서 40-50대 여자 선임들이 귀엽다고 쓰다듬고 그러나 봐
근데 난 일상에서 그러면 몰라도 취중 상태에서 스킨쉽하는 거니까 많이 싫거든..? 게다가 남친은 헤롱헤롱해서 에? 하하 하면서 그냥 웃고 있었대(지 피셜)
이게 웃긴 게 남친은 내가 남자 연예인 잘생겼다고 하거나 배경화면으로 잠시만 설정해 둬도 남친 엄청 질투하거든? 아예 기분 나쁘다고 삐지기도 해 근데 난 그 연예인이랑 우연히 만날 확률도 제로인데 ㅋㅋ
지는 회사 회식 자리에서 눈 다 풀려갖고 그러는 게 너무 꼴받는 거야.. 반대로 남자 상사들이 나한테 귀엽다고 머리 쓰다듬고 볼 잡고 그랬다고 하면 남친은 개빡칠걸..?
난 이런 것까지 봐주고 싶진 않아 적어도 그런 상황일 때 옆으로 피한다거나 하는 노력이라도 해야지..
나도 직장생활 하지만 이런 회식은 처음이야 우린 서로 아무리 친해도 저 정도로 스킨쉽은 안 해 막내라고 끌고 다니지 않고
이거에 관해서 남친 퇴근하면 대화해볼까 하는데 에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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