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일 생일인데 몇달전부터 아웃백이 엄청 먹고싶었다? 그래서 그냥 저녁에 만나서 아웃백먹자 예약해줘~ 이얘기를 한달전부터 했는데 결국 오늘까지 까먹고 안했대… 나 진짜 너무 화나고 눈물나 내가 뭐 대단한거 부탁하거나 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엄청 빌고있긴한데 이기분 절대로 돌아올것같지않아.. 생일을 망친기분이야..
진짜 나쁘다..하 ㅜㅜ내가다 속상해
아휴 진짜 왜 그랬대ㅠㅠㅠㅠㅠ
너무했다 한달전부터 얘기했었는데....
아 진짜 내가 다 속상하다... 아웃백에 가는 건 둘째치고 그냥 자기 생일인데도 신경 안 써주는 게 느껴져서 더 기분 나빴을 거 같아... 그래도 자기 생일에는 기분 좋은 일 많을 거야 자기 생일은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자기 생일 미리 너무 축하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금껏 살아오느라 고생 많았고 오늘 일 잊고 누구보다 멋진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고마워 자기 너무너무 위로된다
우웅 자기 생일 축하해! 자기를 기준으로 두고 멋진 하루 보내!!!
음...너무 속상하다 진짜 🤦
그건 속상할일이 맞네 ㅜㅜ 잘못했네 ㅜㅜ 너무 편하고 익숙해져서 존중못해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