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남편과 의견이 맞아서 보호소에 유기 된 아이 가족으로 맞이하려고 입양신청서 적어서 제출한 지 2주가 다 되어가거든
근데 연락도 없고 연락해도 뭐 다른 직원이 전화한 것 같다 전달해드릴게요 해서 기다리니 며칠 내내 연락이 없고...
안락사 될까봐 지속적으로 연락해보고 있고 빨리 연락을 주길 바라는건데 이건 뭐
입양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답답해
그냥 속이 답답해서 글 써봤어 얼른 집에서 편한 삶을 보내게 해주고 싶다보니까
이랬는데 안락사 됐어요 하면 화 엄청 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