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남친이 이직하고 운동 접은 지 1년 반 정도 됐거든.
원래 ADHD 있어서 약도 먹는데, 약 먹으면 성욕이 줄어드는 게 부작용 중 하나라고 하더라.
남친은 원래 연애에서 관계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냐고 말하기도 하고, 실제로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야.
근데 분위기 잡혀서 하게 되면 체력이 안 돼서 그런 건지 정상까지 못 가고 중간에 힘들다고 멈출 때가 많아ㅠ
내가 속상해하니까 비뇨의학과 가서 발기부전약도 처방받았어. 나랑 할 때는 보통 먹고 하는 편인데, 그래도 오래 못 가고 힘들다고 쉬자고 해...
한 번은 관계 시작하고 애무 제외하고 20분쯤 됐나? 땀을 엄청 흘리더니 힘들다고 쉬자고 하더라ㅠ
사귄 지 3년 반 됐는데, 1년 반 전까지만 해도 정상적으로 잘 했거든. 근데 그 이후로는 일도 힘들고 피곤해서 더 그런 것 같아.
답답한 건... 그렇다고 나를 안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평소 태도나 애정 표현이 변한 것도 아니야.
근데 또 주 2~3회 정도 야동 보고 자위는 하는데, 안 하고 오래 놔두면 불알인지 어디가 아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더 답답하다ㅠㅠ🥲
난26살 남친은3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