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두달 다돼가는데 이번주 주말에 지인 결혼식에서 만나.. 날 너무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였는데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더라..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집착이 심했었어😵💫근데 또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그 사람을 서운하게 한것도 엄청 많았는데..난 되게 털털한 편이거든 남자친구는 되게 감성적인 사람이였구 그래서 더 안맞았었나봐..지금 내가 보통 남자들의 후폭풍?이 오는거같아ㅋㅋ이번 주 주말에 다시 만나서 얼굴 보면 내가 흔들릴거같아 헤어진 사람 다시 만나는거 그고 진짜 아니라는데..어차피 같은 이유로 또 헤어질텐데ㅠㅠ지금 너무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