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난 최대한 붙잡으려했는데 어떤 말로도 잡히질 않더라. 근데 난 해볼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싶어. 근데 평소에 대화하면서 전남자친구가 그랬거든 자기는 헤어지면 그냥 아예 안본다고.. 자기는 전연인을 없는셈 도려내버린다고.. 그랬는데 내가 뭘 한다고 해서 붙잡는다고 해서 달라질까? 싶기도 하고.. 뭘해야할까 싶기도하고.. 하하.. 내가 뭘 어떻게 했어야했을까..
자기야.. 안되는걸 어찌로 붙잡는다고 해서 될것도 아니니.. 자기가 마음 다잡는게 쉬울것 같아,. 한번 깨진 사이는 다시 붙는게 쉽지 않아..
자기야 남자친구를 엄청 좋아했었나보다 ㅠㅠㅠ 나도 자기랑 같은 처지였어서 더욱 이해 돼.. 나도 분명 내가 힘든 연애를 하고 있음에도 해볼 수 있는 데 까지 해보자! 했던 사람이거든! 근데 뭐가 됐든 헤어질 사이는 뭘 해도 헤어지게 되어있고 차라리 지금보다 더 정이 들기 전에 일찍 잘 헤어졌다고 생각해. 나도 진짜 좋아했던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눈데 ㅠㅠ 우리 같이 힘 내보자!! 분명 더 좋은 남자가 나타날거야 :)
다들 너무 고마운데.. 안잡는게 더 내가 후회될거 같아서 할 수 있는데까진 해보려구.. 기대를 하진 않을거야.. 이대로 끝날 순 있겠지.. 그치만 내 마음가는대로 다하고 단념할래.. 응원해주면 안될까??
구래 사실 맘 가는대로 해야 후회는 없드라,, 응원할겡..!
왜 헤어졌는지에따라 다를거같아 나도 전남친이 지는 헤어지면 남이다 안본다 두번은안만난다 그래놓고 다시받아달라고 집앞에와서 질질짜든데
혹시 헤어진게 무슨이유야!?
난 미련남기기싫어서 최대한 붙잡아. 그렇게 질질끌다가 헤어지면 진짜 미련이 하나도 안남게 되더라고. 다시 만나는 동안에 날 사랑하지않는다는게 느껴지긴할꺼야. 근데 난 그게 남친한테서 정 떨어트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그런 눈빛과 행동들을 보게 되면 더이상 붙잡을 필요도없고 난 최선을 다했으니 헤어져도 되겠다 싶더라고. 난 자기를 이해해. 다들 헤어지라고하지만 난 연인관계는 쉽게 손 놓는건 아니라는 생각이라. 최선을 다 해봤으면 좋겠어. 나도 지금 그렇게 만나고 있는데 점점 맘 정리가 되더라고. 우리 힘내자 자기야🤘
고마워 ㅠㅠ
다들 고맙댜 나 다시 만나기로 했엉ㅇ.. 하하 노력하며 맞춰나가면서 그렇게.. 잘되겠지!!
잘했엉! 그렇게 우리 질릴때까지 정 털릴때까지 후회없어보자😉
나는 아직 헤어지지는 않았는데 지금 남친이 자기 전남친 스타일이야 헤어지면 아예안보고 도려내버리는 그래서 힘들다 투정부리는것도 헤어지자는 말 나올까봐 버티고있어.. 슬프다 나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