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근데 나는 항상 이별할때 아쉬움이 없어 후련하기만 해 뭔가 얘보다 더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것같다는 출처없는 자신감이 있어 작년부터 급격하게 자존감이 상승하긴했는데 이별할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내가 얘를 진심으로 좋아했던게 아닌건가 헷갈려 찐사랑을 찾으면 뭔가 좀 다를까?
그 출처는 자기 자존감이고, 멋있다. 자기가 사랑하기도 했고, 지나친 의지 없이 독립적으로 존중해줬고, 후회없이 다 해줘서.. 그런 거 아닐까? 좋은 추억이라고는 생각하잖아!
그러다 의지도 하고 싶은 사람 생기면.. 그 사람이랑 헤어지는 건 힘들수도! 있을 거 같아
그럼 너가 약간쓰 쓰렉이와 만나서 그런거 아닐카......?
다들 나한테 엄청 잘해줬어… 딱히 큰 싸움도 없었고
잘 안맞는 사람만 만나고 있어서 더 잘 맞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걸까? 세상d은 넓고 남자는 많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