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권태기인거같아
남친봐도 멋있어보이지않고
짜증이나..
남친이랑 관계를 하고싶다는 생각보단
내 성욕때문에 관계를 하고싶어서 남친이랑 하는느낌
남친도 내 감정이 느껴지는지 데이트 도중에 자기 좋아하는지 확인하더라
남친 착한편이고 3년동안 변함없이 나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줬는데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아직 헤어지긴 싫은데
아직 헤어지기 싫은 이유가 따로 있어? 헤어지기 싫은 거면 아직 감정이 남아있는 거 아닐까
헤어지고나서 나를 지금 남친만큼 사랑해줄 사람이 또 나타날지 모르겠어서
남친을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 맞는거 아닐까ㅠㅠ 아니면 남친한테 자기의 지금 감정을 솔직히 말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보는건 어때....!
안그래도 다음 데이트때 말꺼내보려구..!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ㅠㅠ 나도 나중에 권태기오면 어쩌나 갑자기 무서워지네 7년째 연애중인데 흑흑ㅠㅠ 꼭 잘 해결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