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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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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라자냐2022.04.23

나 고민이 있어 좀 긴 이야기야!
우선 mbti를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mbti로 따지자면 나는 estp이고 남자친구는 infj이거든? 하나도 겹치는게 없어 그만큼 최근에 성격이 좀 안맞는다는걸 하나씩 느끼고 있는데 오늘 한 문제로 터진거야 남자친구가 무슨 일을 해야되면 나는 평소에 내 경험을 토대로 나는 이 방법,방식으로 했을때 되게 괜찮더라! 라거나 지금 너 상황이 이러니까 이런식으로 해봐! 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있어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응응 알겠어 고마워 하고 그냥 본인 하고싶은 방식대로 하거든 근데 그 방식이 내가 옆에서 봤을때는 효율적이지 못한 거같아서 좀 답답해져 그래서 또 내 방식을 권해보면 자기는 자기 방식이 편하다면서 그대로 해

여기까지 이해는 가거든?? 내가 방법을 제시했을때 그걸 실행하냐마냐는 자기 마음인거잖아 그건 괜찮은데 그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내가 방법을 제시하는걸 되게 듣기 싫어하더라고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하는 사춘기 아이처럼 반응해,, 말투에서 짜증이 묻어나오고 그러니까 그 태도에 되게 서운하더라고 그럴때마다 혼자 그냥 내가 이야기 안해야겠다 하는데 거의 습관적으로 말하게 돼ㅠㅠㅠㅠ 오늘도 그런일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서운한 티가 났나봐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솔직히 말했거든

너가 내 말을 안 듣는건 상관이 없는데 너가 너무 짜증내면서 말해서 서운하다고 그리고 내 방식을 너한테 말했을때 니가 어느게 더 괜찮은지 비교해보지도 않고 그냥 알겠어~하고 니 방식대로만 하는거는 나를 무시하는 기분이 든다 나 나름대로 너가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쉽고 편하게 했으면 좋겠어서 그러는건데 이 마음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라고 하니까 자기는 자기가 하고싶은 방법대로 하겠다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녜 그리고 굳이 비교할필요가 있냐 꼭 비교해봐야하는거냐 내가 왜 서운해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더라고 참...그러니까 할말이 없더라 대화가 계속 도돌이표더라 내가 생각했을때 걔가 변하는걸 기대하는것보다 내가 그냥 걔가 뭘 하든 신경끄고 아무 말도 안하는 게 최선의 방법인거같아 근데 나는 그렇게 사귀고 싶지 않아..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기들이 봤을때는 내가 잘못한거같아? 솔직하게 말해줘 잘못한게 있으면 깨닫고 고치고 싶어 나 좀 도와줘ㅠㅠㅠㅠ 참고로 우리 둘 다 23살이고 서로 첫 연애야! 연애기간은 2년 반정도이긴 하지만 사귄지 얼마 안돼서 군대 갔다와서 약간 헛(?)사귄게 좀 있는거같아 싸웠을때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그런걸 잘 몰라.. 2년 넘게 사귄 커플 같지 않아 서로 자존심도 세고 고집도 세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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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동그란 목화솜

    둘 다 자존심 세다고 했었는데 자기는 자존심 버리고 되게 솔직하게 말한 것 같아 보이네 근데 남자친구는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것 같아보여 F쪽이 더 높은 사람들은 뭔가 대화를 꺼냈을 때 해결책을 듣기전에 본인 마음에 충분히 공감해주고서 해주기를 바랄 것 같아 '충분히'의 기준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테니 연인끼리 맞춰가야 될 부분일테고!

    2022.04.23좋아요1
    • user thumbnale
      동그란 목화솜

      내가 그 상황을 다 본건 아니라 정확히 뭐라고는 못하겠지만 연애할 땐 솔직한게 최고인 것 같아! 서로 진지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하게 대화해보는걸 추천해ㅠ

      2022.04.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조용한 라자냐글쓴이

      자기 말대로 내가 되게 강요하는것 같아서 힘들었대 그럼 내가 사과해야하는걸까?? 나도 내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는데

      2022.04.23좋아요0
    • user thumbnale
      동그란 목화솜

      그 부분은 사과하되 남친한테 너도 처음부터 솔직하게 얘기 안해주고 내 마음 무시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서 상처줬으니까 사과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건 어떨까?

      2022.04.2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T나 F의 문제보다는 남친이 본인의 세계가 강한 편인 듯. 나도 T인데 자기 남친처럼 누가 나에게 어떻게 하라고 조언하면 좀 불편하더라고. 성인이고 내가 알아서 할텐데, 라고 생각하거든. 난 뭐든 내가 해보고 실패하면서 배워간다고 생각하고 혹 내가 조언이 필요하면 물어보는 편이야. 자기는 남친을 위해 한 말들이겠지만 남친 입장에서는 필요하다고 요청한 적도 없는데 조언한 것이라고 느껴져서 본인의 영역이나 독립성이 침해당했다고 느끼지 않을까 싶어.

    2022.04.23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E or F 뭐가 중요해요? 본인생각을 말할 타이밍은 다른사람이 듣고 싶어할 때 뿐. 상대가 원치않는 타이밍에서는 입을 닫아야죠. 내가 봤을때 글쓴자기는 참견일 뿐

    2022.04.2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쓴이가 깨닫고 고치고 싶다해서 솔직하게 말해. 내 주변에 자기와 비슷한 친언니있어서 정말 피곤,짜증나.그저 하소연일뿐일때도 많으니까 그저 내말을 들어주기만하면 좋겠는데 건건이 자기 의견을 말해.이러지그랬냐 저러지그랬냐, 거봐라 내말대로 했음 그런일 없었을꺼다.너는 그게 문제다.. 솔직히 이젠 얘기하기도 싫고 만나기도 싫어.. 조언이라는게 상대가 그말 듣고싶지않을 땐, 참견 일 뿐야. 혹시라도 본인이 말하기 위주인지 듣기위주인지 먼저 고민해봐. 말하지않고 듣는연습부터 해봐진짜

    2022.04.24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 지금 여기서 하는말도, 자기가 듣기 원하는 때이니까 내가 말하는거잖아. 상대가 원해야 들리거든. 따르고 안 따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듣고서 한번이라도 생각하게하면 그게 내가 말하는 이유가 되는거지. 그게 대화지. 본인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고 잘 생각해봐. 함께있을때 침묵의시간도 때로는 좋은 대화더라^^

    2022.04.2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내 애인이 방법 제시하면 싫어 .. ㅋㅋ 잔소리지 뭐야 그게 ㅎ 각자 자기삶에서 터득한 방법이 있는데 비교를 하라는거 자체가 니꺼 내꺼 뭐가 더 낫나 어디한번 해봐! 너 해결책 답답한거 알게될걸? 이런느낌으로 받아져 ㅠ 난 진짜로 도움이 필요하면 세부적으로 물어보지 그게 아니면 보통은 힘들어서 얘기를 꺼낸다해야하나 - 찡찡거리면서 토닥토닥을 바라는 느낌으로 그리고 자기 눈에는 애인의 해결책이 답답해보일수는 있는데 한번이라도 한걸음 물러서서 묵묵히 바라봐본적은 있을까?

    2022.04.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조용한 라자냐글쓴이

    댓글 달아준 자기들 고마워,,ㅠㅠㅠㅠ 뭔가 한대 맞은거같아 자기들 덕에 남자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볼슈 있었던거같아!! 오늘 만나서 지금까지 내가 했던 말들에 대해서 사과하고 앞으로 최대한 자제하도록 노력하려고!

    2022.04.24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음.. 자기야 지나간 순간들 그거로 사과까지 할 건 아닌거같아(왜인지 앞으로 내의견이 은근슬근 무시될 수도 있을듯..) 자기가 앞으로 자제하는 모습보이면 충분히 개선되는 관계될꺼로 보여!! 댓님들 얘기 귀담아 듣는 열린마음의 자기, 넘 멋지다!

    2022.04.24좋아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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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아직 뭔지 잘 모르겠어ㅠㅠ 그냥 답답해서 넋두리 쓰는거니까 그냥 한번 읽어봐줘ㅠ 모솔로 살다가 지금 남친이랑 사귄지 한달쯤 됐어. 근데 내가 너무 어색?해하거나 뚝딱거리는거같아ㅠㅠ 남친이 좀 무드잡거나 로맨틱한 말하면 부끄러워서 막 분위기 일부러 깨게 되고ㅠㅜ 같이 있으면 좋긴한데 솔직히 친한 친구들랑 있을때처럼 막 재미있고 편하진 않은 것 같아.. 내가 안그러고 싶은데 저절로 내숭도 떨게되니까 불편할때도 있고ㅠㅠ 이것도 시간이 지나고 서로를 좀 더 알아가면 괜찮아질까? 남친이 거의 일년동안 꾸준히 좋아한다고 표시하고 나도 알고 지내면서 괜찮은 애다 싶어서 사귀게 된거거든. 정말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좋아하는 일 열심히하는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친구야. 처음엔 전혀 그런식으로 생각 안 해봤는데 계속 호감을 표시하니까 나도 좀 두근거리기도 했고.. 근데 대화할 수록 내가 남친을 좋아하는 정도랑 남친이 나를 좋아하는 정도가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내가 그 만큼 마음을 못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해... 자기한테 불편하거나 말할게 있으면 어떤말이든 해도 괜찮다고 남친이 먼저 말해주는데도 내가 미안해서 이런 걸 잘 못 말하겠어ㅠㅠ 둘이 같이 있을때는 좋기만한데 우리가 또 장거리거든ㅠㅠ 그래서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막 이대로 괜찮나 걱정이 막 드는거야ㅠㅠㅠ 내가 너무 걱정을 많이 하는걸까?ㅠㅠ 그냥 연애가 안 익숙해서 그러나?아침부터, 좀 긴 고민 글이야 ㅠ 내 현재 애인 만나면서 항상 고민이 되는데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나..? 싶어서 고민이 들어. 일단 좋은점은 내가 술도 잘 안마시고 외박하는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다 상관없다 하고 앞에 두가지가 문제가 된적이 없어. 그리고 남친이 경기도에서 일하고 야근이 잦아서 대체로 주말만 만나는데 서로 스케줄 안맞으면 한달에 한번 보기도 하는데 서로 이해하고 만날때 즐겁게 놀면되지 ~ 하는게 부담도 덜하도 좋더라고 이제 고민이 드는 부분은 성 지식의 부분이야..... 전반적으로 한국 남자들이 성교육의 문제인지 아님 그냥 인지력이 부족해서인지 잘 모르는것 같긴했는데 얘도 비슷하더라고 그게 좀 크게 다가오기도 하고 ㅠ 첫경험을 나랑했다한들 경험을 하기 시작하명 성병에 대해 좀 미리 찾아보게 되지 않나..? 완전 초초반에 경험없어도 성병검사 해보라고 했는데 '경험없는데 해야돼..?' 라 했었고 가다실은 끝끝내 접종 시작했고... 그 이후에 이제 내가 경부암검사 하니까 몇개 검출되서 검사해보는게 좋을것 같다해서 그제서야 하러갔어. 최근에는 질염때문에 성매게 감염 염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되면 가보라고 했는데. '나 전에 검사 했잖아.. ;;' 해서 너가 그때 한건 hpv 고 내가 지금 말하는건 std 다. 원래 여기에 추가로 hiv 검사도 있는데 여기서는 잘 안하는것 같더라 ~ 라고 하니까 좀 짜증났다는 목소리로 '그건또 뭐야. 그때는 hpv 라며 이제와서 std 라고 말하는건 또 뭐냐' 라고 하는데 내가 너무 화가나서 '뭐라고..? 성관계를 하려면 그에 따른 책임질게 많고 그걸 미리 알았으면 해서 너가 좀 찾아봤으면 좋겠어서 알려주는건데 말을 왜 그렇게 해' 라고 하니까 '알겠어...' 하고 내가 말하기가 싫어서 침묵 흐르고 그냥 다시 일상대화했는데 내 첫경험은 해외였고, 거기 대부분의 남자들은 성병검사 정기적으로 하고 가다실은 이미 어릴때 다 접종했고 그런 사회에서 지내다 한국을 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물론 그 나라에도 지식이 없는애들 존재함) 다른 대화 다 멀쩡히 되는데 성병관련 대화만 하면 짜증난다는 그 반응이 진짜 너무 깬다 해야하나. 근데 진짜 거짓말없이 한국에서 만난 모든 남자가 다 그랬어.... 뭔가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할게 아니라 좀 찾아볼만도 한데 안그러니까 너무 답답하고 그렇게 되면 내가 하는수없이 또 알려줘야하는건데 그럴때마다 내가 최대한 착하게 말해주려는 그런 내 모습이 현타와..... 어차피 할거면서 왜 그런 태도로 받아치는지 모르겠어. 내가 많은걸 바라는 걸까 좀 같이 찾아봤으면 좋겠는데.... 연애하면서 기분 좋은 대화만 하길 바라는것 같은 것도 좀 거슬리고 그러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ㅠㅠ 자기들 내가 고민이 있오... 나랑 어렸을 때 부터 잘 지내오고 지금도 같이 룸메로 살면서 같이 잘 지내는 친동생같은 동생이 있어. 서로 여자형제가 없었어서 언니가되어주고 여동생이 되어주면서 가족보다 더 끈끈하다고 생각했었어 근데 이 동생의 남자친구가 내 친구인데, 둘이 만나게 된 뒤로는 나도 딱히 할 말도 없어서 연락도 안하고 지내다가 나랑 내 남친이랑 동생이랑 동생남친이랑 넷이서 만나서 논 적도 있고 그랬지 불과 어제 일인데, 내가 이 동생이랑 내 친구랑 같이 셋이서 한집에 살고 있는데 어제 내 친구랑 술 마시고 있는데 동생이랑 동생 남자친구가 근처라고 해서 인사할겸 같이 집에 들어갈겸 합류 하게 됐거든? 그래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하하호호 재밌게 잘 놀았지 근데 오늘 갑자기 그 동생이 나한테 그러는거야 '언니 근데 나 어제 좀 기분나쁜거 있었는데, 내가 말을 해야지 속이 시원 할것 같아' 라면서 말하기를- '어제 언니하고 언니친구하고 마주보고 있어서 내가 언니친구옆에 앉고 남친이 언니(나)옆에 앉았잖아? 근데 나는 언니가 내 남친이랑 말하면서 자꾸 손으로 건드리는거 보면서 너무 놀랐어. 나는 내 사람은, 특히 언니는 절대로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언ㄴ가 그래서 너무 놀랐어.' 라는거야. 나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동생이 말하니까 그랬던게 생각났어. 그래서 당황해서, '아 나는 내가 걔를 건드린지도 몰랐네, 기분 나빴구나. 그래그래 다음에는 안그러도록 조심할게.' 라고 이야기 하고 나는 끝날줄 알았다? 근데 거기서 마무리를 안짓고 계속 말하기를, '언니 나는 내 친구가(유부남이랑 바람폈던 이력이 있는 친구야) 그러는거 봤을때도 그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언니가 그러는거 보니까 나는 너무 이해가 안되고 왜그러지 싶고 기분이 나빴어. 언니는 원래 그래? 다른 남자들한테도 그래?' 라고 물어보더라? 이쯤 되니까 나도 기분이 좀 상하더라구.. 불륜했던 친구 얘기를 말하면서 나도 꼭 그런사람처럼 보였다는 듯이 말하니까 당황스럽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 나는 상대를 딱히 이성으로 보이지 않아서 무의식 중에 편한 경우에만 나오는 행동이었던 것 같아. 근데 당사자의 여자친구가 기분이 나쁘다는데, 그럴 수 있지. 내가 조심할게.' 라고 내 입장을 이야기 하고 다시 마무리 지으려고 했어. 근데 동생이 '아니 나는 이성으로 보인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성별이 다른 사람한테 언니는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거잖아? 나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해. 왜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라면서 자꾸 같은 말을 반복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겠어, ㅇㅇ이(친구) 한테는 안할게. 미안해-' 라고 했어. 근데 동생이 또 '아니 근데 그건 좀 과했어! 그건 너무 과했잖아-' 이러길래 내가 순간 너무 짜증이 나서, '알겠어- 알겠다고, ㅇㅇ아. 안할게, 안해. 알겠지?' 이랬는데 동생이 응 알겠어.. 하고 끝나기는 했거든? 그래 기분 나쁠 수는 있어. 근데 나는 솔직히 동생의 남자친구면 가족이라고 생각되고 그래서 편하니까 나왔단 행동이었던것 같은데, 거기다가 손등으로 어깨 살짝 톡톡 한게 다였어. 근데 그걸 가지고 본인이 본인 입으로 '언니는 내 가족이니까, 가족이라서' 하던 애가 나를 못할짓을 한 사람처럼 말하니까 너무 서운하고 화가나더라...? 내가 진짜 친언니였으면 그렇게 말했을까 싶기도 하고... 나 정말 많이 잘못한걸까...? 좀 많이 속상해서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긴 글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되게 길고 지루한 얘기 일 수 있는데 내 글 좀 읽어줘 ㅜㅜ 내 연애스타일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을 물어보고 싶어(지금 남자친구랑 안맞는 점이 있는거 같아서 나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중이야) 1) 남자친구가 약속을 잡거나 무슨일이 있을 때 '뭘~할거다', '뭘~하고싶다'라고 먼저 말해주기를 원하는데, 이 친구는 항상 '~했다', '~하고 왔다', '언제 ~하기로 했다' 식으로 통보(?) 처럼 말하는데 난 이게 싫거든...같이 상의하고 같이 결정하고 내가 먼저 알고있고 싶은데 너무 욕심인건가? 2) 나중에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지금 현재의 상황을 말하자면, 남자친구는 일시적인 백수이고 나는 직장인이야(한달 뒤면 둘 상황이 바뀌어). 근데 내가 직장에서 루팡은 아니지만 좀 여유로운 사무직이거든? 그래서 그런지 카톡에 답을 잘하긴 하는데 얘는 백수인데 연락이 그렇~게 안돼. 피시방을가면 게임한다고 답장 뜸하고 집에 있으면 본인 영화보고 넷플릭스보고 페북영상보고 개인적인 시간 보낸다고 답장 뜸하고....본인 개인적인 시간을 챙기는건 알겠는데 난 이부분이 그렇게 서운하더라고ㅠㅠ 보통 서로 좋아하고 생각하면 연락 하고싶지않나?(중거리 연애중이야) 3)최근에 내가 서운했던 상황인데, 얘가 백수라고 했잖아 시간적인 여유가 많다는걸 내가 알잖아, 근데 이 친구는 다 알거든 내가 언제 점심시간이고 언제쯤 밥을 다먹고 언제쯤 둘이 통화를 할 수 있는지? 근데 얘가 안하는거야 얘 피시방에서 게임하거나 집에서 그냥 있는걸 내가 아는데...그래서 참다가 말을했지 넷플릭스 보는거 중요한데 하루에 잠깐 30분이라도 통화할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인데 이 시간을 좀 챙겨서 통화하면 안돼? 라고 하니까 깜빡했대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된 줄 몰랐대... 할말이없더라고 내가 먼저 하면 되지만 난 얘가 또 누구랑 전화하고 뭐 다른거 하나 싶어서 맘대로 전화도 안하는데(내 성격이 그래)... 솔직히 이것보다 더 많은데 그냥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써봐...한 명이라도 좋으니 읽고 의견 남겨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나는 서른이고 동갑인 남자친구랑 4개월정도 만났어. 이제는 결혼적령기라고 생각해서 진지하게 만나야겠다는 마음이 있어서그런지 이전 연애보다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같이 있으면 좋고 편한데 뭐랄까 서로 애정표현 방식이 달라. 나는 내가 말로 표현하는 것도 좋고, 다정한 말을 듣고싶어. 그냥 예뻐, 보고싶어, 좋아해 이런 말들 있잖아. 근데 내 남자친구는 이런 말을 전혀 해주지않아. 내가 보고싶었다고 해도 웃고만 말아서 "나 안보고 싶었어?"라고 되물어야 겨우 "보고싶으니까 오늘 만났겠지. 안보고싶었으면 만났겠어?" 이런 대답 들을 수 있어. 계속 이러다보니까 무슨 말 할 때 마다 나만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점점 표현하기가 불편해져서 나도 안하게 되는거야. 통화도 10분이상 넘어가면 칼같이 끊어서 이제 통화도 거의 안해. 근데 남자친구는 장난으로 애정을 표현해. 오늘 진짜 못생겼네, 옷 너무 충격이다, 멍청하다, 시끄러우니까 입 다물고 있어. 이런 말들도 서슴없이 뱉어서 사실 이게 나를 좋아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상처받아. 이부분 진지하게 대화나눴고 귀여워서 놀리듯이 표현하는거라길래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기도 했어. 눈빛에 애정이 담겨있는것처럼 보이긴했거든. 그래도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하긴했는데 그 순간순간의 장난들이 나는 여전히 애정표현으로 느껴지지가 않아. 지난주 토요일에 내가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식 끝나고 보자고 했는데 알겠다고해놓고 점심 늦게까지 연락도 없었고, 딱히 나를 기다리는 느낌도 아니라.. 안보려나 싶었거든. 마침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카페가서 수다 떨자길래 친구들이랑 카페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다녀오라더라고. 혹시 화났냐고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잘 놀고 오래서 친구들이랑 놀았어. 그래도 나는 저녁 늦게라도 남자친구 볼 생각이었는데 화 안났다는 말 이후로 내 카톡도 안읽고 몇시간동안 연락이 없는거야. 근데 평소에 전화를 잘 안하니까 나도 기분이 나빴나? 싶으면서도 전화는 안했어. 일요일에 내가 화났냐고 오늘 안볼거냐고 카톡했는데 하루종일 연락없다가 밤 9시쯤 풀어주지도 않는데 풀려야되냐고 답이 왔어. 근데 그 카톡 보는데 그냥 기분이 너무 나쁜거야 그럼 괜찮다고 하지 말지, 이걸 이렇게 하루종일 기다렸다 이제와서 말하는 이유가 뭐지? 보고싶다고 표현이라도 해줬으면 남자친구 보러갔을텐데. 그 순간 서운했던게 다 떠오르는거야 본인은 결혼할 사람이 아니면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아껴뒀다 와이프한테만 해줄거다. 커플링 솔직히 왜하는지 모르겠다. 그돈으로 신발이나 옷 같은걸 맞춰입겠다. 사실 커플 티내면서 입고 다니는 것도 별로다. 그냥 서로 자연스럽게 입으면 되지 뭘 그렇게 유난이냐. 전화통화 그거 1시간씩 하는것도 별로다. 할말 짧게하고 만나서 하면된다. 이런 말들 솔직히 이해되는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서운함이 있었거든. 그래서 톡으로 와다다 다 말했어. 나는 앞으로 이렇게 지내기 싫고 솔직하게 내 감정 다 말하면서 만나고 싶다고, 내가 보고싶다고 말하는것도 눈치봐야하고, 남자친구한테 예쁘다 귀엽다 이런말들 구걸해야 들을 수 있는게 나는 싫다고, 장난도 좋은데 다정한 말로 표현해주면 안되냐고 그정도 노력은 해줬으면 좋겠다고, 내가 자꾸 너한테 벽이 생기고 선긋게 되는데 그러기 싫다고. 계속 이렇게 만나다가는 내가 지칠거 같다고 서로 솔직해지자고도 했어. 근데 그말이 진짜야? 라고 묻기만하고, 본인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떻게 하고싶은지는 말 안해주더라. 뭐가 진짜냐는거야?ㅠㅠ 답답해.. 일요일 저녁부터 어제밤까지 저런 대화가 다야. 그 말이 진심이야? / 전에 진지하게 얘기했을때 알았다더니 왜 같은 얘기를 꺼내는지 모르겠어. / 내가 노력해야만 만난다는거야? 이런말들만 꺼내놔서 내가 잘 지내고 싶어서 꺼낸 말들이 다 그렇게 들리는 거냐고 되물으니까 지금까지 쭉 안읽씹중이야ㅎㅎ 서로 표현방법이 다른거 이해하고 내 방법만 강요할 생각은 아니야. 그냥 내가 이렇게 만나다가는 이번처럼 또 서운한게 터질거고, 내가 하고싶은 말도 눈치보여서 못하고 남자친구한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듣지도 못하는데 무슨 재미로 연애하고 결혼하지 싶어. 내가 조금더 다정한 표현을 원하는게 너무 욕심인거야? 친구같은 연애하는 자기들은 서로 놀리고, 장난치는 방법으로만 애정표현해? 며칠동안 이걸로 스트레스받으니까 이젠 내가 이기적이고 잘못된건가 싶어져😢 그냥 나는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었던건데, 이렇게 헤어지는걸까?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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