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민이있어
남친이 첫 연애 첫 관계를 나랑 했는데, 다 내가 먼저 하자 해서 한거란말야
분명 날 사랑하는것은 맞는데 요즘 좀 섭섭해

내가 질이 그냥 태어났을때부터 좀 넓은가봐
전남친도 나보고 넓다고 허공에 하는기분이다, 너랑 하기 싫다 , 막 그런소리를 많이 했어서 내가 이런거에 자존감이 많이 낮은데,
물론 얘도 그 사실을 알고있고 넣었을때 막 많이 느낌이 나고 그러진 않은가봐 그래서인지 나랑 안하고싶어하는게 좀 보여
그래도 첫 관계 할땐 난 그런거 신경안쓴다 , 괜찮다 했는데
내가 수술 생각하고있다 하니까 처음엔 안해도된다 해놓고 갈수록 하길바라는듯한 눈치...

그리고 내가 성욕이 많고 허리가 많이 예민해
그걸 알면서 일부러 건드니까 나도 스위치 켜져서 막 남친 만지고 그러는데
여기서 문제는 내가 남친을 만지는건 남친이 좋아해 그치만 나에겐 애무를 하지않아...
내가 넣어달라고 말로 안하면 절대 안넣어주고 넣어달라 해서 넣을때도 좀 풀어주고 넣어야하는데 그런 애무조차 없이 그냥 넣으려해
질 안쪽이 넓은거지 입구는 아파죽겠는데ㅠㅠ
넣어도 싼적없으니 엄청 짧게하고 뭐 질에서 뺐을때 그냥 손으로 해서 빼주고 끝내는데 이게 반복되니 그냥 나는 뭐 느끼지도 못하고 허무한느낌

오르가즘을 느껴본적은 없어서 남자친구가 혼자할때 느껴봤냐 물어보길래 느껴본적없다 혼자할때는 아 이정도면 좀 만족 할때 그만한다 라고 했었는데 뭐 이정도면 만족했겠지 라고 생각하는걸까
내가 부족해서니까 그냥 내가 참는게 맞는걸까
아니면 남자친구가 먼저 건들때까지 나도 같이 건들지말아야 하는걸까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좀 내용이 많이 정리되지않아서 읽는데 힘들었다면 너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