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민이라면 고민이 있는데
이제 남자친구랑 만난지 3년차거든
근데 사실 몇개월전부터 관계하는게 안땡겨 안땡기다못해서 뭔가 내가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느낌?
근데 남자친구가 싫은건 아냐 엄청 좋아 사이도 좋고
엄청 행복하고 안정적이거든?
근데 왜 그럴까...? 내가 성욕이 남들보단 없는 편인가 싶은데 사실 그렇지도 않거든??
혼자 풀때도 있고? 근데 남자친구랑은 왜 피하게 될까?
자기들도 이런 경험이 있어?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건 어때??
새로운 시도라... 뭐가 부담스럽지않으면서 낯간지럽지않은 좋은 방법일까?ㅠㅠㅠㅠ........
혹시 기구 같이 써본적 있어? 없다면 써보는거 어때? 커플젠가라던가... 몸에 생크림 바르고 핥는다던가 그런거
먼저 남친과의 섹스가 문제가 있는지 부터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냐?
나도 그런데.. 그거 그냥 남친이 별로 못해서 그래... 별로 못하니까 기쁘지도 않고 그에 비해 노출도 싫고 현타오고 그런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