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나 고딩 때 내신을 안 챙겨서 성적이 안 나왔거든
그래서 정시로 틀어서 공부하다가 반포기하고 수능 보고 결국 수시 2차에 전문대 넣어서 전문대 간호학과 가게 됐어
물론 부끄러울 게 아니란 건 알아
그래도 주변에 말하기가 좀 부끄러워..
나도 좋은 대학 가고 싶었고 그건 모두가 그렇겠지만 내 노력이 그만큼 충분하지 않았던 거겠지만
뭔가 다른 사람과 가끔 비교를 하게 된다고 해야 할까..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란 건 알아!!! 그래도 간판으로 나를 따라다니긴 하잖아
그래서 음... 설명하기 어렵지만 조금 복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