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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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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등학생때 요리학원 다녔었는데 친한언니가 그날따라 말도 없고 몸을 살짝 웅크리고 있길래 왜 그러지 하고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는데 잠깐 화장실좀 같이 가자해서 갔는데 언니가 학교끝나고 피곤해서 집에서 자다가 늦게 일어나서 급하게 오느라 노브라로 왔다고 말하는데 안믿겨서 물음표로 가득한 얼굴로 보니까 가슴살짝 보여주는데 와 진짜더라고... 그나마 그때 겨울이라 두꺼운옷입고 다녀서 다행이지 여름이였음 민망할뻔...거짓말아니고 실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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