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나.. 결혼도 안 하고 그냥 가벼운 관계만 하며 살아야겠지?내가 정도 없고 차갑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몽글몽글한 감정을 한 번도 못 느껴봤어서로 아껴주고 좋아하는 진지한 관계보다 나도 모르게 육체적인 욕정에 집중된 관계로 가게 되는 것 같아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고 내 가정도 꾸리고 싶었는데 연애 몇번 하다보니 내가 이런 사람인 거 알고 나니까 좀 서글프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