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진짜 갈 곳이 없거든..?
근데 지갑까지 잃어버려서 돈도 딱 6천원 있어
있을 곳이 없는데.. 이 육천원 가지고 새벽4시까지 운영인 카페 들어가서 12시간 동안 있는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민폐겠지..........? 어떡하지 진짜..
언제까지 밖에 있어야 하는데?
내일 아침 6시까지는 있어야할거 같아
지역 도서관 찾아봐 늦게까지 열람실 오픈하는 경우 있을 거야. 그 후에 카페 가보는 거 어때?
24시간 서브웨이 가! 나 서브웨이 알바생인데 손님한테 나가라고 못해 손님 있는지 확인도 잘 안 해
지방이라 24시 영업인데가 없네..ㅎㅎ
아이고... 지방이면 패스트푸드점도 24시간 잘 없긴 하겠다ㅜㅜ 조심히 버텼으면 좋겠네...
계좌이체는 못하는 상황이야??
폰뱅킹 계좌 자체에 돈이 없어서..ㅎ
차라리 여성쉼터 같은 곳은???
폰뱅킹으로 atm에서 돈 뽑는 게...
계좌 자체에 돈이 없는거라..ㅎㅎ
여성 쉼터 괜찮다…! 정부에서 운영하는데가 오히려 더 안전할것 같아.. 정 애매하면 그냥 경찰서 가서 사정 이야기 하면 있게 해주지 않을까 쉽고… 생각보다 새벽 서울 위험해 자기!
자기 혹시 가출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