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같은 사람 있었을지 모르겠는데 되게 모든 거에 조심스럽고 세심한 성격이야 근데 성적 취향은 좀 센 걸 좋아해서 이 괴리감이 너무 고통스러워;; 이직 21살이고 20살 때 성경험 비슷한 걸 했었는데 그때 되게 좋았는데도 그 기억이 자꾸 떠오르면 내가 더럽게 느껴지고 죽고 싶어져. 그냥 일상생활 잘 하다가도 떠오르면 내가 엄청 열심히 학교 생활 하고 있었어도 어차피 그런 거 좋아하는 애니까 갑자기 더럽게 느껴지고 내 인생의 가치가 없어지는 것 같아. 아직 어리고 이런 거에 대해서 말할 사람이 없어서 더 혼란스러운건가 나랑 같은 경험을 한 자기가 있었을까 싶어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