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같은 사람은 무슨 알바를 해야할까?
카페 알바할 때 너무너무 힘들었어...
역 앞이라 더 그랬던 거 같기도 하지만
갑자기 진상들이 쳐들어오지를 않나
갑자기 자리 있나요 하더니 단체로 우루루 들어오지를 않나
배우지 않은 거를 물어보거나
직원 a, b, c가 말하는 체계가 각각 다르거나
예측도 안 되고
체계도 없어서
스트레스 이빠이 받았어 진짜
그리고 빨리빨리 하라고 하니까 더 긴장되서
카페알바하면서 승모근만 더 커졌다...
그래도 6개월 버팀 ^_^
불안감, 긴장감 높은 성향
예측되지 않는 상황이 싫은 성향
체계적이지 않은 걸 싫어하는 성향
이런 사람들은 무슨 알바가 그나마 맞을까
자기같은 성향은 카페 알바 하면 안 돼 스트레스 엄청 받아 생산직 쪽이 더 잘 맞을 것 같아
22 차라리 단타 공장이 더 맘이 편항 수 있어
자갸 음... 대체로 모든 일과 알바가 사람 대하는 거라 예측안되는 건 당연햐
움 쿠팡 해보는건 어때
여러 알바를 해봤는데 올영이나 흐앤므같은 대기업 직영이 가장 괜찮았어! 일단 요식업보단 진상이 확실히 적고 문서화된 체계가 딱 잡혀있어서 좋더라구. 월급 밀리거나 덜주는 걱정에서 자유로운것도 좋구
집에 혹시 돈이 많거나하면 백수 추천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