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감동실화썰이야....
우리 팀플4명에서 남2여2 하는데 한 여자애가
진짜 전공공부 1도안하고 졸업장만 목표라서
팀플(교수님으로 인한 강제임) 껴달라해가지고 꼈는데 얘가 하나도 뭘 할 줄을 모르는겨...
4학년인데 그냥 출석하고 시험만 대충치고 점수만 인정받고 졸업장만 진짜 딸려고하는거라 이해는 하지만.. 뭔가 프로젝트하는데 외부 아이디어 잘 내주긴했으나 만들어갈 땐 도움이 잘 안됐는데 아침부터 도시락싸서 베이킹하구 나눠주면서 도움안되서 미안하다하는데 존나 마음 따ㅈ듯해짐..내 4년 대핟생활하면서 잠수탄 개년이나 하라는거 시켰는데도 안 하거나회피나 지혼자 개짓거리하는 애보다 얘보니깐 천사가 내려온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