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족이 운영 하는 조그만 회사에 몇개월 알바 해봤는데 아빠분도 일하고 엄마분도 일하고 거기에 아들도 같이 일하거든 뭐 막내딸도 있다는데 막내딸은 다른쪽에 취업했나봐 직원도 몇명 있어 진짜 가족들이 운영하는 회사라서 그런지 부부 말싸움 하는거도 몇번 보고 월급 많이 주는데 핑계는 오지고 또 잔업 3일동안 9시부터 10시반까지 하고 심지어 아들분은 하루 잔업 하기 싫다고 본인 차 끌고 몰래 도망갔는데 아빠분이 전화해서 어디갔냐고 욕한적도 있어ㄷㄷ 결국 아들분 다시 돌아옴ㅎㄷㄷ 결국 나는 3개월 채우고 그만뒀어(근데 잔업은 가족 세명이랑 직원들 다같이 하더라)
가족운영회사는 다니는거 아님 진심 ㅈ같음
맞아
나도 몇년전에 가족경영회사 다녔는데 사장 딸이 나랑 같이 경리업무 봣는데 난 8시에 출근 걘 11시 점심쯤와서 6시-7시까지 근무하는데 다섯시에 남친이 데리러와서 퇴근하더라 ㅎㅎㅎ 그러다 임신해서 결혼했는데 애 데리고 출근한다는거야 데려오면 회사에서 누군간 봐주겠ㅈㅣ~ 육성으로 이말듣고 퇴사함
와 진짜 노답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