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이미 고백했다가 내가 찼는데
앞으로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라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 이런 식으로 얘기했거든...
근데 그 이후로도 자꾸 티나게 대시하고 단 둘이 어디 가자고 그러는데 난 좀 부담스럽단말야...
딱 잘라 거절하고 싶어도 앞으로 몇 년은 봐야할 사람이라서 아예 쳐내기에도 좀 그래...
어떻게해야... 대시 안 받을까...

아 심지어 최근에 썸남 생겨서 단 둘이 어디 가자거나 대시하고 뭐 자꾸 사주는 거 좀 불편하다고 줄여달라고 했는데도 계속 이래서 쪼끔 그렇다...
어떻게 말해야하징... 우짜지...
썸남도 불편해하던데 나도 불편한데!!! 뭐라해야 좀 거리를 둘 수 있을까........................
요즘 너무 스트레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