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pms에 고통받는 자기 있어?
원래도 난 성질이 예민하고 감성적이야 그런데 배란일 ~ 생리시작 전 까지 pms로 너무나도 예민해져서 고통이야.
별거 아닌일에 갑자기 서운하고
우울하고 눈물흘리고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몸도 무겁고 무기력하니까 더 그런거같고…
지금 애인은 객관적으로 나한테 잘 해주고 나도 정말 사랑하는데 pms기간동안 이사람이 날 안 사랑하고 바람필거같고 버림받을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목구멍까지 헤어지자는 말이 차올라. 나도 모르게
그런데 생리가 지나면 원래의 나로 돌아오니까 병원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야
자기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