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자취허락에 진심인 자기들 있엉?
솔직히 허락 뭘 받아ㅜㅜ 걍 하면 끝인데ㅜㅜㅜ 에횽

-1-(지금의 모습)
1)사는동안 알바를 틈틈히 하며 돈을 모았었고, 한달에 한 번 쇼핑할 만큼 나름 여유로운 생활 하며
사고 싶은게 있으면 살 수 있음.

2)넉넉하진 않지만 돈이 부족하진 않았고, 무언갈 하고자 하는데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여력이 있고ㅍ버는 만큼 쌓이는게 돈이었다.

3)27살 먹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싫어하는지 와
결정 내리는거 하나하나 의견묻고 행동 한다는게
큰 심각함을 깨달음( 의존 하는게 심함)

4)하고싶은 분야는 정확한데 거주지 때문에
매번 서류>면접과정에서 거리때문에..이러면서
광탈


-2-(자취후 기대되는점)
1.정신적.경제적인 독립으로 나를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상황

2.지나온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 책임감

-3-(굳이 자취를 해야하는 목적 이유)
1.독립적인 생활이 주는 집중력과 성취에너지!
>굳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해야만 진정한 성인이고, 독립을 했다고 해서 진정한 성인이 되지 않은건 아님

지금까지의 경험상 가족과 함께 살 때보다 외국에서 나름 혼자 생활을 할 때에 무엇인가를 성취했던 적이 더 많았고, 정신적으로는 좀 힘들었던 적이 많았지만, 나 스스로에 대한 집중력과 성취 에너지를 강하게 만들어줌


>집에서 혼자 생활해본 결과
나름 혼자 지내도 책임감 가지고 해내며 하나씩
해냈다는거에 성취감 느낌 .그러나 집이 주는
안정감과 부모님 울타리 속에서 지내는것도 좋으나
완전 쌩판 모르는곳에서 혼자 부딪혀보고 해결하면서 성취하는게 더 큰 독립이라 생각함

-4-지금이 아니면 영영 독립을 못하게 될 것 같아서!
>
내가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를 자세히 탐구하기 위해서 독립이 큰 도움이 된다 확신

"나는 아침형 인간처럼 생활하는게 좋구나"
"밖순이인줄 알았는데 은근 집에서 요리할 때 행복하구나!"

이렇게 혼자 지내는 기간이 없었더라면 몰랐었을
이벤트들을 겪어나가며 '나' 라는 사람이 조금 더 또렷해지고 싶음

-5- 제일 큰 목적
1)여태 서울에서 출퇴근 하면서 일 자체는 너무 만족
그러나 거리에서 오는 한계.(ex 회식 불참.출퇴근 소요)

>진정 원하는 일을 하고있는데 주거환경, 근무지
멀어 출퇴근 길에 소요하는 시간이 아깝고.
자취했으면 2시간 거리> 30분 단축으로 얻어지는
삶의 질 자체가 달라졌을것

2)인천에서 구하면 되는거 아닌가?
> 내가 하고자 하는 보안, 공연장 근무는 서울이
채용공고가 주기적으로 많이 올라오는 편
반면 인천은 보안쪽은 2개(다 했던곳 재입사 불가)
공연쪽은 아에 없음

>일을 하더라도 선택지가 많은쪽에서 근무할려는
맘이 있다보니 교통비&시간적으로 큰 손해를 보더라도 하는 편.
(가까운곳에서 시간&돈 아끼라는거 뭔지 잘
알고있다)

*서울 고집하는 이유
1.공연장 쪽 근무는 인근거주자 우대,> 조건
다 맞는데 거주지 때문에 서류통과 하나 면접 탈락많음.거주지가 멀어서 하고싶은일을 매번 못하는게
너무 한으로 남았기 때문


3)남친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냐?
> 절대 아님! 그런 관점으로 날 바라보면 매우 억울..
남자 하나때문에 인생 바치거나 이런 사람 아님
연애와 내 개인 철저히 구분해서 공과 사는 지킴

-5. 자금은?
>HUG 청년대출 과 월세지원금 각종 정부에서 주는
혜택들 이용

>만 25세이상~34세이하 단독세대주 2억원
전세금액 80퍼 이내 대출

>알바비 모아둔것+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