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짜 엄마때메 미치겠어.. 엄마 이번달 폰 요금 100만 원 나왔대.. 근데 낼 돈 없어서 나한테 30만 원 빌려달래.. 지난 달에도 60빌려가서 이제부터는 진짜 안 빌려줄 거라고 경고했는데도 빌려달래서 미치겠어.. 우리집이 부유한 것도 아니고 나도 알바하면서 그렇게 많이 벌지도 못하고 돈도 모아야하는데 엄마때메 적금도 깼어.. 아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엄마는 아빠 월급도 안 나왔는데 도대체 왜 그렇게 소액결제를 막 한거야.. 말도 안통해서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