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 많이 나는 파트너 오빠랑 밥도 먹고 술고 마시고 관계 갖고 영화 보고... 데이트 비스무리한 것들도 많이 하는데 파트너라기보단.. 유사연애에 가까운걸까..? 오빠는 나한테 연애감정이 큰 것 같다고 나는 느껴
관계 정립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어. 만나있을 때랑 생각날 때 너무 좋은데 어디가서 남자친구로 소개하기엔 나이차이 때문에 서로 떳떳하지 못하니까 파트너라는 이름하에 연애와 별 다를 것 없는 관계를 맺는 중인 것 같은데.. 좋은데 묘하게 혼란스럽네..
비슷한 경험 해본 자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