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정병이 심해서 n년전 사진 볼 때마다 현재랑 비교하며 울적해하곤 했었는데 오늘 문득 걍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귀엽게 여기자는 생각이 떠올랐음
남은 평생 중에 실제로 지금이 가장 어리니까
미래에 현재 시절을 떠올리면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를 볼 때 느끼는 것처럼 애틋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나이 들면
2n살의 나? 그때 참 아기였지 ㅋ
3n살? 아 그때 정말 귀여웠지 ㅋ
4n살의 나? 세상 모르고 순수했지
이럴 테니까 미리 뻔뻔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