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연애를 안할수록
그냥 혼자가 더 편한것 같어~
근데
결혼이나 뭐... 내 결혼 아니어도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면
진짜 그때는 나 혼자 일텐데
그건 괜찮을라나 싶고 그러네
이십대 후반의 끄적임인데,,
다른 나잇대 자기들의 시선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다!
나도 20대긴한데 스스로 겪어봐도 그렇고 30대인 친구들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인생에서 겪을 일들 생각하면 결혼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사실 나도 비혼까지는 아니더라도 혼자 사는 편안함을 놓을 수 없었는데, 집에 큰일이 나거나 부모님 돌아가시고 그럴때, 형제 자매도 물론 좋지만 배우자의 존재가 클 것 같더라고...
그치만 그건 인생에서 몇 번 없는 일이니까! 나는 연인과 동거하면서 참 좋았는데 결혼은 동거랑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 집안과 집안이 엮이는거니까. 그런거 생각하면 결혼은 아직..
맞아 그 부분도 있긴해,, 작년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그 느낌이 좀 크게 오더라 장례절차에서 느꼈어 결혼하고 자식의 유무 이런거 특히. 근데 나도 동거는 생각 있는데 결혼은 모르겠어 ㅋ 결혼으로 오는 집안 지겨운 일들 그런것도 하도 봐오고 아직도 지속되서 ㅋㅋ;;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있는데 다들 좋은 예시이긴해서 또
난 올해로 22살인데 아무생각이 없어...모솔인데 연애는 내가 겁이 많아서...딱히 하고싶지도 않구 냥이 기르면서 혼자 사는게 로망!
사실 남자 라는 생명체 안만나는게 인생에 훨씬 도움이 될수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러모로.... ㅎㅎ
안만나는게나아 연애에 관심가지는 순간부터 표현 천박하지만 남자손 타게되면 끊임없이 찾게되는데 그러면서 외로움도 커지고 공허해지더라
30대인데 나두 같은 생각. 걍 내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집 예쁘게 꾸미고 취미 즐기고 친구들 가끔 만나고 혼자 유유자적하며 지내는게 좋아ㅏ 20초에는 연애 엄청달렸는데 ㅎㅎ만나다보니 남자도 연애도 다 거기서 거기 같더라고 그만한 가치를 못 느끼겠어 나는 결혼은 더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