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모든게 반대여서 끌리고 좋아했어
하지만 일년 정도 만났는데 위로하는 방식이나, 대화하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이 너무 달라서 내가 힘든일을 말하거나, 고민을 털어놓으면 생각차이로 인해서 오히려 내가 더 마음이 아픈 일들이 많았거든 이런 사람을 더 만나도 될까?(말 이쁘게 해달라고 많이 말했어)
추가로 나는 감성적인 사람인데 그 사람은 너무 이성적이야 오늘도 친구가 이번에 헤어져서 많이 울길래 달래주고 왔다 하니까 아직까지 그걸로 힘들어해? 하길래 나랑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써 봐...
그 사람이 아직도 좋은데 말이 너무 쌔서, 자기 주관이 뚜렷해서( 나보다는 비트코인, 돈 벌기가 먼저인 듯한) 좋아하는 감정보다 힘든 감정이 더 커져 가 하지만 헤어지기는 두렵고...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