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늘 힘들어라는 말에
나도 오늘 힘들었어 대답 어때?
내가 어떤게 힘들었는지 묻지도 않는거에 직접 이래서 힘들었다라고 말하는 대화…
나는 내말에 공감해주고 왜 그렇게 느꼈는지 관심을 가져주고 내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는데(어떤게 힘들었어 같은 반응)
그게아니라 나는 이래 라는 반응이 정말 공감해주고 대화가 통하는거야…?
(예를 더 들자면 나 망고먹고싶어에 어디가서 사자가 아닌 난 포도먹고싶어 이런대화…)
... 뭐지😐 내가 그런말 들었으면 좀 나도 힘들었으니까 찡찡대지마? 이런식으로 느꼇을수도 있을거 가타 물론 앞뒤 맥락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나도 자기처럼 어떤게 힘들었어가 더 좋은거 같네 아니면 카톡이나 문자는 감정표현이 잘 안되서 오해가 생길수도 있으니까 전화로 대화해보며뉴어때..ㅡ?
의견줘서 고마워자기🤍
내 애기를 들어줬으면 하기도 하지만 상대도 힘들었다니까 상대 얘기도 들어주고싶어. 너는 왜 힘들었는지 들어주고 나는 왜 힘들었는지 말하면 되잖아. 힘들고 기대고 싶어서 예민해진 것 같아.
함든것뿐 아니라 대부분 대화가 저래 떨기먹고싶어에 어디가서 살까 이런게 아닌 난 포도먹고 싶어 이런 대화 감정을 좀더 알아주길 바라는데 혹시 이개 t와f의 차이일까..
난 저런 화법 굉장히 싫어해ㅠㅠ 공감하는척하면서 자기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는 대화법ㅎㅎ 내 친구가 자주 쓰는건데 얘기하다보면 분명 난 내 속내를 털어놓고 싶어서 얘기를 시작하지만 끝까지 지 얘기만하고 끝냄... 저래놓고 자기 얘기에 심취해서 내 얘기는 안들어주더라. 난 저거 건강한 공감이라고 생각안해ㅠㅠ 그냥 자기중심적인 대화법이야ㅠㅠ
혹시 이게 t와 f의 차이일까…뭔가 같은 주제로 대화하는게 왜 내맘을 몰라주는 거냐에 할말이 없쑤
엠비티아이랑은 전혀 상관없어ㅠㅠ 저 화법 쓰는 내 친구는 F야... 그냥 개인차이
엠비티아이 차이 절대 아니야!!!
이거 나르시시스트의 대화법이라고 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