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쒸..나 이런경우 한 두어번있었는데

역시 답은 정해져있고 걍 주변인들 시선이 궁금한거,,,,내가 한적도 있고 당해본적도 있고ㅋㅋㅋ관심 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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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친이면 아이고..니년이 그렇지 뭐 오래가라 ㅋ 대신 나한테 지랄하지마 ㅋㅋㅋㅎㅋㅎㅋ

이렇게 할것 같운데??

내가 두시간 내내 말렸는데 결국 사귀더라… 그리곤 3일만에 깨진…

결국 고민상담 해서 해결책 제시해줘도 지 하고싶은대로 하는 게 인간 …

이성적인 판단만 할거면 연애 안하지ㅋㅋㅋㅋ 알아서 하겠지^^ 앞으로 나한테 징징대지만 마라

나한테 굳이 왜 얘기했냐? 이 생각 들듯???

나 기분은 2번인데 절친이니까!! 1번이라 말한다(휴....) 나도 이런경우 왕왕 있는데 연애만 하고 헤어지면 다해어이지 결혼까지 하고 애도낳고 속상하다 하는애 있음ㅜ 아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나 전에 딱 똑같은 경험한 적 있어 자기야. 하나 다른건 내 전 남친이 썸남이었다.. 그냥 멀까 싶더라. 어이없구 그냥 그 커플 신경 끄기로 했어.

이런적 많아서 고민상담 요청할땐 진지하게 해주지만 너무 제감정을 쏟으려고 하지 않습니다ㅎㅎ

냅두기. 상담 자주 하는 거 아니고 가끔이면 ㅇㅋ. 딱 그 정도

고민상담했을 때의 상황이랑 다르게 상황이 좋아져서 사귄걸 수도 있으니까 잘 해결됐나보다하고 같이 기뻐해주고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하게 됨 사람 감정이 뭐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답정너들 진짜싫어함..ㅋㅋ 나도 고민해서 말해준건데 싹다 무시하는 기분들어서

답정녀

연애상담은 소용없는걸 알기에 나는 무조건 긍정으로 이야기 해줌,, 고민이라서가 아니라 확신받고싶은게 큰걸알아서

그냥 신경 끄고 나중에 고민상담하면 잘 안들어주는편이야

절친이었는데 남미새되서 결국 손절했어 ㅋㅋㅋ 남친이 여자때리고 욕하는 쓰레기였는데 만나드라구 울면서 헤어질꺼라고 해서 그친구 집앞까지 찾아가서 달래주고 남친욕하는거 들어주고 상담해주고 헤어진다길래 잘생각했다고 그랬었는데 주말지나고 나니까 사귀고 있음 심지어 남친한테 내가 본인 욕했다고 말해서 나만 이상한년됨 그래서 그냥 행쇼! 하고 손절했어 10년 넘은 친구였는데 참 사람속모른다

뭐 굳이 응원까지....? 어차피 지 연애사 지가 알아서 할테고 내 역할은 얘가 편들어줘라 할때 같이 맛있는거 먹어주는거니깐

의견은 의견일 뿐. 남녀 사이엔 끼지 않기!!!

어차피 알아서 할 거라 나는 공감도 해줬다가 조언도 해줬다가 하고 그냥 내 선은 거기서 끝 글고 응원까지 바라는 건 친구가 너무 욕심이 크고 난 너 알아서해라~ 이러고 말아

의견 무시 당한 기분이라 별로더라.. 동조한 나는 뭐가 되고? 이런 느낌..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 두고 싶은데 성격 탓에 잘 안 된다..ㅋㅋㅠ

나중에내탓하느니 걍 응원해주고 나중에 헤어지면 그럴줄알았다고 오히려 잘됐다고 해주기

기분 나쁘지만.. 어쩔수없지 하고 치워야지 우째.. 절친이잖아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친구로써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