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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9

Q. 나보다 2살 어린 여동생이 있는데 지적 장애인 3급이야 그래도 친구들 이랑도 잘 지내고 전공과 1학년 동생들 한테도 친구 처럼 잘 지내고 학교 선생님들 한테도 예의바르게 행동 한다고 담임선생님이 엄마한테 개별 상담 할때 말하시더라구 여기서 문제인건 동생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1월 초에 땄는데 또 이번에 장애인 스타벅스 공고가 떴는데 선생님들이랑 교장선생님이 여동생을 추천 한거야 또 여동생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인데 스타벅스가 대기업이고 또 서류 부터 떨어지는 사람이 많대 동생이 그 말듣고 좀 부담이 가서 서류를 넣어야 할지 고민이었나봐 수요일에 서류 접수 했다는데 이걸 엄마는 오늘 담임선생님 한테 전화로 알아서 엄마.아빠는 동생한테 왜 말을 안했냐고 물어보니까 동생은 서류 전형때 떨어지면은 나도 속상하고 기분 나쁘기도 하고 엄마아빠 한테도 말하기가 좀 그래서 하는거야 안말한게 부모님 입장에서는 이점이 좀 서운한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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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괜히 미안하고 도와주고 싶었는데 몰랐다가 제 3자의 입에서 들어서 너무 예기치 않아 당황 하신게 아닐까? 나였어도 확정 되기 전까지 아무 말 안했을 것 같기도 해...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서운하실지도.. 도와주고싶으셨을수도 있자나! 숨기려고 일부러 안 말한 게 아니고, 떨어졌을때 그 상실감을 안겨드리기 싫어서 그랬다는 걸 잘 말씀드려봥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웅 왜냐면 부모님들이 좀 더 신경써서 키운게 있잖아 근데 말없이 뭔가를 결정했다는게 이제 내가 필요가 없을수도 있겠구나 싶은거지 그냥 순간적인 서운함이 들어난거 아마 앞으로는 잘 안보일거야 그리구 차라리 나중에 알게된거면 모르겠는데 담임선생님한테 들으니까 내가 엄마고 아빠인데 자식 소식을 남한테 듣고 자기는 몰랏으니까 민망하셔서 그런것두 있는듯 ! 우리 막내두 청각장애인인데 동생이 나중에 자취할때 ~~한다 이렇게 말하니까 엄마가 자긴 얘를 평생 데리고 살려고 했는데 자취한다고해서 놀랐다고 동생한테 말했대 너무 걱정하지말고~~ 부모님도 인정할 시간이 필요하실수도 !!

    2024.03.2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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