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남을 더 신경쓰고 좋아해. 예를들어 쌍수도 별로 하고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친구가 하재서 했고 대학도 그냥 부모님이 여기 적으라고 해서 적었어.. 나는 나에 대한 애착이 타인에대한 애착보다 없어서 남들말에 더 신경쓰고 따르는 것 같아.최근에 친구가 "너는 너를 싫어하는 것 같아" 라고 말하길래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더라구. 근데 괴롭거나 힘들진 않아서 문제라고 생각안하는데 친구는 상담받아보라네. 자기들은 내 상태가 문제라고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