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잘생겼다고 하는 남자친구
예전엔 예쁘다고 하다가 요즘 자꾸 잘생겼다고해서
그냥 외모칭찬+콩깍지인줄알았는데
얼마전엔 관계하다가 내가 잘생겨서 남자랑 하는것같다고도 하고
잘생겨서 레즈들한테 관심 많이 받을것같다고 하는거임
몇번 듣다보니깐 뭔가 여성스러운 스타일변화를 원하는건가싶기도하고,,,
최근 앞머리를 잘라서 그런건지 주로 생얼로 다녀서 그런건지 속눈썹펌이 풀려서 더 그래보이는건지,,,
자기가 조금 더 꾸미고다니면 좋겠다는 얘기인건지 직설적으로 물어보는게 좋을거같아! 근데 남자랑 하는거 같다거나 레즈들한테 관심 많이 받을거같다는건 좀 너무한 발언같다..
칭찬이 아니네. 말을 뭐 그렇게 해..? 꾸미라는 얘기 맞는 것 같아.
아우 차라리 직설적으로 말하지... 아님 뭐라도 사주면서 말하던지... ㅋㅋㅋ 찜찜하게 말하네 사람 기분나쁘게
...? 미워 자기 남자친구.
레즈들도 눈이 있고 취향이 있는데 본인 입맛에 맛게 코르셋 조이라고 하는 소리가 그런 거라니 되게 뇌주름 없어 보이네;;ㅋㅋㅋㅋ 자기도 똑같이 닌 게이들한테 관심 많이 받을 것 같다고 해줘
맛x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