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평소에 어떻게 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악의는 없어보여 다만 장례식 얘기에 웃어서 좀 생각하고 답장하지.. 정도?

나도 습관이라 아무런 의미가 없긴 해... 웃음의 의미로도 안 쓰임... 뭔가 나도 습관인 입장에서 보니 자기 카톡을 한 글자 한 글자 읽은 것 보단 웅 (덩어리)로 읽혀서 암 생각 없이 습관 나온 듯... 근데 자기가 싫다 하면 그냥 사과하면 될 법한 일인데 엥 구절구절 하는 건 좀 그르타

웃는것고 이해안거는데 엥.. 걱정해줫어 그리고.. 저게 더 짜증남 ㅠㅠ 자기 잘못을 모르는거같아

웃음은 그냥 ~~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을 하지 말라기보단 그냥 장례식얘기에 ㅋㅋㅋ을 써서 좀 그랬다고 다음엔 좀 더 신경써서 해 달라고 말하는 게 나을 듯

걍 습관같음 나도 할말없을때 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 하는데 난 개인적으로 장례식장 얘기했다고 진지하게 ㅋㅋ안써야하거나 그런줄 모르겠어서 딱히 문제삼을거같진않으

귀엽다는건 핑계고 그냥 습관인데 할말없을때마다 붙이는거같아. 그리고 걱정해줬다고 생색내는거면 나름 일부러 저렇게 말했다는건데 그럼에도 영혼없어보임. 근데또 충격을 받을만한일은 아닌거같아

마저 나도 ㅋㅋㅋㅋ붙히는거 습관이라 나도모르게 쓰다가도 저런 대화에선 지우기는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