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ㅋㅋ 누가 크리스마스 산타한테 선물 받으니까 좋아서 들떠 ㅜ 그냥 예쁘게 꾸며져있고 연말 분위기 뿜뿜하니까 좋아하는거지.. 오히려 잭스만 생각하는 남친이 더 애같고 생각 좀 하면서 살라고 말하고 싶음 ㅜ 크리스마스날 예쁜 곳 가서 오손도손 애인이랑 데이트하고 싶을 수 있지 않나? 그게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 ㅜ 코로롱도 중요하니까 100번 생각해서 서울가기 싫은건 그렇다치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들뜬 자기한테 머라고 하는건 어이가 없다.,. 충분히 서운할만 하고 지가 잭스 원하는건 당연한거고 자기가 데이트하고 싶은건 생각 없는건가;

어우 듣는 내가 다 화난다 스무살이건 몇 살이건... 저런 소리 들으면 당연히 화나지

나라도 너어어어어어무 서운해 .. 말을 하는데 매너나 배려가 없네 .. 평소에 행동에도 묻어날 것 같아

그런 말 들으면 당연히 서운하지. 남한테도 그렇게 말하면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한 소리 들을 걸. 여자친구가 바라는 건 신경도 안 쓰고 섹스만 밝히는 지나 제발 생각 좀 하고 살라고 하고싶다

내가 다 서운하다.. 너무해 그거만 하려고 하는 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구 누가 산타보고싶다고 했냐구 ㅠㅠㅠㅠ 그냥 그 분위기에 데이트 하고싶다는거지 데이트 하고 나서 잭수하자고 졸라도 시원찮을 판에 잭수만 하자고 그러면 우짬..

아냐 너만 서운한 거 야 당연히 서운하지!! 남자친구가 말을 좀 사람 속상하게 하네..

허어어엏 스무살을 한참이나 지난 내가 더 서운해.....12월땡하자마자 온갖캐롤 듣는 중인데....ㅜㅜ뭐 크리스마스가 뭐 낭만 어쩌구 산타 어쩌구? 진짜 데이트에 대한 예의 요만큼도 없고 머릿속엔 그 생각만 가득한건가 싶고....아니 분위기도 잡고 해야 낭만인거지....누가 애같은거야????서운하다못해 화나네

서로같이 하자고 달려드는거면 몰라,, 자기 의견도 소중히 여겨줘야 한다고 생각해 나는 ㅠ 나같아도 서운하고 기분 안좋을것 같아

서운...ㅜ 그럼 솔로인 친구랑 같이 갓다오자고 하는 건?? 남친버리고 놀러 가버리면 지도 뭔가 깨닫는 게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