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자...
ㅎㅎ 나도 그래 떨어지니 좀 낫더라
떨어지니 오히려 괜찮아짐 거리 유지가 정말 중요하더라
나도 안 맞아서 정신병 걸림 지금 당장 독립도 불가능해서 이상한 소리 들어도 한 귀로 흘리면서 자리 잡을 준비 중이야 자기는 독립 불가능한 거 아니면 독립 추천함ㅎ
나도 안 맞고 조율도 안돼서 병 얻음
떨어져야해 아무리가까운 사이라도 적절한 거리가필요하더라
응 안맞을수있어 난 우리 딸이랑 안맞는데 아직 초딩이거든 애기때부터 날 너무 힘들어해서 7살때 아이랑 심리상담받았는데 난 우리딸을 너무사랑하고 바르게 키우고싶고 부모님께 못받았던 교감과 사랑을 딸에게 무한으로 주고싶은데 우리딸은 그런식으로 자길 다루는 내가 너무답답하고 아빠가 없을 날 더 더 더 괴롭히고 다그치고 아빠가 오면 천사처럼 변하는데 난 아이에게 좋은부모가 못되는거같아 자꾸 무너지는거야ㅜ 아이에게 감정을 보이지말라더라.... 공감해주지말고 결과를 성취할수있는 길만 잡아주고 교감과 사랑은 아빠에게 맡기래 벌써부터 이런데 난 어떻게 키우나 진짜 고민많고 슬퍼ㅜ
너무 힘들겠다 자기야.. 아 ㅜㅜ
내가 낳은 아기인데 아기일때부터 너무힘들었어ㅜ 나중에 우리 아이도 엄마는 성가시고 답답하도 불편하고 안맞고 독립하고싶다고 느끼겠지ㅜ 상담선생님도 그러더라구 어릴때 나처럼 사랑받고 싶고 성적이나 결과치보다 감정적으로 인정받고 싶고 지지받고 싶은 사람도 있고 정 반대의 사람도 있다고 아이한테서 어릴적의 날 투영하지말라더라구 우리부모처럼 되지말아야지 라는 생각부터 우리아이랑은 안맞는거더라구ㅜ
그래서 독립 2달 남았는데 이것도 죽겠다... 한귀로 듣고 흘리려고 해도 계속 옆에서 부정적인 소리 들으니까 맘이 너무 힘들어..
안 맞는거 너무너무 흔한 일.. 나도 그랬구
나도 안맞아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기분장애 생겼을 정도인데 독립 4달 남았거든. 지금 내가 뭘 준비하고 있어서 중요한 시기라 좇 같지만 최대한 안 마주치게 노력하고있어. 집에 늦게 들어온다던가, 집에와도 바로 방에 들어간다던가,, TMI이긴 한데 에어팟으로 어림도 없어서 노캔기능있는 qcy 헤드폰 4만원 짜리 사서 쓰고 방 안에 있으면 밖에 소리 하나도 안 들려서 광명 찾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