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소소한 기쁨 말해도 되나? 내가 잡지식을 좋아해서 유전자와 체취에 관해 글을 여기저기 썼거든
내가 아는 모든 커뮤니티에…
본능적으로 끌리는 궁합이 아기가 건강한 궁합이고 그럼 남녀의 체취가 향기롭다는거..
유전자가 안 맞으면 체취가 역겹다는거..
한 2년 정도 쓰고 다녔더니 이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다니네…^^
정말로 뿌듯하다 이제야 모두가 알게됐구나
에로스의 종말의 시대에서
겨우 에로스가 살아날 것 같음.. ㅜㅜ
개인적으로 감동임
왜냐하면 본능적으로 덜 끌리는 커플이 결혼하면 높은 확률로 바람나거든 아이들 상처받고..
우리 사회는 근 30년간 몸으로는 전혀 안끌리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사람, 정서적 결핍을 채워주는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고, 본능적으로 끌리는 사람을 사랑해서 불륜해왔으니까..
사회가 말하는 조건대로 편한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왜 많은 사람들이 비극을 맞냐고…..
태어나는 아이들은 그럼 어떡해…엄마랑 아빠가 본능적 끌림으로 바람나는데.. 그럼 그걸 한국사회가 언제까지 막아 언제까지 참아 다 죽을때까지 참고 살아..? 모든 사람이 참는 결혼을 하고 살아…?
처음부터 본능적으로 끌리는 찐사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되는 거잖아. 근데 사회엔 그럴만한 명분이 없었거든. 끌리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안된다고 다 뭐라고 하잖아.. 그러고 결국 바람나잖아..
아이들이 불쌍했어
그리고 본능적으로 끌리지 않으면
임신도 잘 안된대. 다 시험관 하고.. 아이 안생겨서 사회적 비용 증가하고.. 이래저래 다 불행같았어
난 그게 너무 싫어서 끌리는 사람들이 서로를 선택할 수 있는 과학적인 명분을 알려주고 싶었어
사실인 내용이니까.. 진짜진짜 기쁘다…
임금님 귀 당나귀 귀 처럼 말해봤어 ㅎㅎ…